문득 목표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올해 제가 새운 목표는 바로 자전거 타기인데요,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요즘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답니다.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어 올해 참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지지부진하게 지나갔던 몇몇 취미 생활이 떠오르네요. 그중 희미하게 이어가는 취미로는 기타 연주가 있어요. 몇 년째 기본 코드를 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연말에 지인 5명을 초대하여 조촐한 공연을 연다!'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과정을 견디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여러분께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올해가 그냥 1/4이 지나버렸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어디로 향하고 싶은지 점검해 보시는 것 어떠세요?
- 사무국에서 명은 드림
🍏신청하고 싶은 소식🍏
🐦 수라갯벌 및 새만금 탐방단 모집
영화 <수라>의 그곳, 수라갯벌을 함께!
일시: 2023년 5월 20일(토) 오전 7시 대구 출발 참가비: 회원 2만 원, 비회원 3만 원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는 대구, 경북지역의 청년활동가를 찾아 2023년 생명, 평화, 아시아를 주제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합니다. 활동 사례를 지역 사회에 알림으로써 청년들의 생명, 평화, 아시아 관련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합니다.
-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 1인에게 월 20만원 또는 연 200만원 지원
녹색갈증 느끼고 콧바람 쐬러 간다!😤 도시에서 생태감수성 키우기~🌳 - 자연을 느끼기 위해 떠나는 우리 - '바이오필리아'라고 들어봤나요? - 도심에서 자라는 식물, '개미자리' - 건물 화단에서 발견한 '냉이' - 식물 공부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시민사회와 함께합니다🍏
🌳내성천 버드나무 300그루 사라지다
5/8(월) 예천군청 앞 내성천 벌목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300그루 버드나무가 사라진 현장에서는 생태계위해종 가시박 새싹이 신나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가시박은 그늘진 자리에는 자라지 않는데 이번 벌목으로 내성천이 가시박에 더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