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인간의 삶이 지속하려면 우리들의 행동은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리 없이 우리에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소리 없이 지금도 잔잔히 우리 곁을 흐르는 금호강에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헌 운동화, 플라스틱병들, 스티로폼 조각들이 마음이 아팠어요.
- 싱그러운 봄바람 살랑 불어오는데, 금호강 안심습지가 절경이네요. 강가에 어우러져 있는 식물 살펴보지 않으실래요?
🍏다가오는 기행, 강연! 어서어서 신청하세요~🍏
⛰️생명평화기행 두 번째! 정헌호 회원님의 자두농장 (8/20)
‘2022 생명평화기행 두 번째’에 회원님을 모십니다. 이번 기행 장소는 영천에 있는 정헌호 회원님의 자두농장입니다.
정헌호 회원님은 6년 차에 접어든 자두 농사꾼입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주변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계시다가 자두 농사를 택하게 되셨다고 해요. 천 평 되는 땅에 150그루의 자두나무가 심어져 있는데요, 정헌호 회원님이 묘목부터 하나씩 심어서 가꾸셨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하셨대요.
정헌호 회원님의 자두농장 이야기와 더불어 몇 가지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생명평화를 나누는 이번 기행에 함께 하시어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